박형일 LG유플러스 부사장은 이날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사후 조치를 묻는 김영식 국민의힘 의원의 질문에 이 같이 언급했다. 이와 함께 박 부사장은 "스팸 알림 유료 서비스도 전체 고객을 대상으로 (무료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LG유플러스는 올해 사이버 공격으로 인해 개인정보가 총 29만명 유출됐다. 이에 정부에서는 '특별조사점검단'을 ㅌ오해 특별 조사에 나섰다. LG유플러스 또한 내부적으로 디도스 공격 대응을 위해 황현식 CEO(최고경영자)를 중심으로 네트워크부문장·CTO(최고기술경영자)·CRO(최고리스크관리책임자) 등 주요 경영진이 참여하는 위기대응 상황실을 구성했다. 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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