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다음달 17일까지 접수
정부가 올해 처음으로 AI(인공지능) 반도체 대학원 3곳을 선정, 최대 6년간 연 30억원을 지원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세계적인 수준의 AI 반도체 인재 양성을 목표로 AI 반도체 대학원 3곳을 지정, 6년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AI 반도체 분야 석·박사 500여 명 양성을 목표로 대학당 매년 30억원가량을 2028년까지 지원한다. 모집 공고는 이날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이뤄지며, 선정된 AI 반도체 대학원은 가을학기부터 신입생 교육을 시작한다.
지원 사업에 신청하는 대학은 AI 반도체 설계, 소프트웨어 등의 특화 교육과정을 설치해야 하며, 시스템 소프트웨어 전문가 등 우수 연구진을 전임 교원으로 7명 이상 확보해야 한다.
지원 사업에 선정되면 학생들에게 기업 참여형 프로젝트 등 참가 기회를 부여해 실전 역량을 쌓게 하고 기업 인턴십 연계나 팹리스 학생 창업을 지원한다. 대학에는 세계 최고 수준의 AI 반도체 분야 대학의 특화 커리큘럼 참여나 공동 연구 등의 기회를 제공한다.
전영수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AI가 전 산업에 확산되면서 다양한 분야로 AI반도체 활용이 확대되고 있다"면서 "AI반도체 대학원 등 디지털 첨단분야 인재양성을 통해 미래 유망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국가 기술주권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나인기자 silkni@dt.co.kr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세계적인 수준의 AI 반도체 인재 양성을 목표로 AI 반도체 대학원 3곳을 지정, 6년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AI 반도체 분야 석·박사 500여 명 양성을 목표로 대학당 매년 30억원가량을 2028년까지 지원한다. 모집 공고는 이날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이뤄지며, 선정된 AI 반도체 대학원은 가을학기부터 신입생 교육을 시작한다.
지원 사업에 신청하는 대학은 AI 반도체 설계, 소프트웨어 등의 특화 교육과정을 설치해야 하며, 시스템 소프트웨어 전문가 등 우수 연구진을 전임 교원으로 7명 이상 확보해야 한다.
지원 사업에 선정되면 학생들에게 기업 참여형 프로젝트 등 참가 기회를 부여해 실전 역량을 쌓게 하고 기업 인턴십 연계나 팹리스 학생 창업을 지원한다. 대학에는 세계 최고 수준의 AI 반도체 분야 대학의 특화 커리큘럼 참여나 공동 연구 등의 기회를 제공한다.
전영수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AI가 전 산업에 확산되면서 다양한 분야로 AI반도체 활용이 확대되고 있다"면서 "AI반도체 대학원 등 디지털 첨단분야 인재양성을 통해 미래 유망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국가 기술주권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나인기자 silkni@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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