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4개동에 △전용면적 84㎡A 173세대 △전용 84㎡ B 13세대 △전용 84㎡ C 25세대 △전용 84㎡ D 53세대 △전용 84㎡ E 54세대 △전용 98㎡A 22세대 등 총 340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실내는 맞통풍이 가능하고 채광과 환기가 우수한 4-Bay(방3-거실) 판상형 위주로 설계됐다. 주변에 밀집한 아파트들은 대부분 2-Bay 또는 3-Bay여서 희소가치도 높다. 알파룸, 현관수납장, 팬트리 등이 들어간 구조라 수납공간도 넉넉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작전동 일대 아파트는 80% 이상 입주한지 20년이 넘었다. 최근 10년간 작전동을 포함한 계양구 전체의 입주물량도 5300여 세대에 불과하다. 이는 같은 기간 인천시 전체 입주물량(11만 3150세대)의 5%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으로, 지역 내 새 아파트 수요가 적지 않다.
이 단지는 교통환경도 우수한 편이다. 인천지하철 1호선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봉오대로, 계양대로, 아니지로 등 주요 간선도로가 인접해 있다. 인근에 부평IC가 있어 경인고속도로에 쉽게 닿을 수 있으며, 수도권제1외곽순환도로 계양IC도 이용도 편하다.
작전역까지 서울지하철 2호선 연장선(청라~홍대)이 연결될 예정이어서 더블역세권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또 부평역에 들어설 'GTX-B노선'을 이용하기도 쉬워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인근에 화천초, 작전중, 안남고, 작전여고 등 도보로 통학 가능한 초·중·고등학교가 다수 위치해 있다. 또 반경 1Km 이내에 계양구 계산동 일대 학원가도 자리하고 있다.
옛 하나로마트 부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각종 생활편의시설도 포진해 있다. 계양구청 및 한림병원, 인천세종병원 등이 가깝고, 계양구청 인근과 굴포천역 인근 상권도 활성화된 편이다.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와 작전시장 등 재래시장도 오가기가 편하다. 주변에 작전공원과 까치공원이 있고 새로운 공원이 아파트 주변에 들어설 예정이다.
HL 디앤아이한라는 현재 동·호수 지정이 가능한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이다. 현재 인천광역시 서구에서 견본주택도 운영 중이다. 이미연기자 enero20@d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