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는 50년 역사를 보유한 아메리칸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 '디스커스 애슬레틱'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디스커스 애슬레틱은 고품질의 스웨트셔츠를 제작해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고, 다양한 프로와 아마추어 스포츠팀을 위한 의류를 제작하며 인지도를 높여왔다. 특히 80년대 디스커스 애슬레틱이 선보인 소매 프린팅과 사이즈 표기 라벨은 현재의 스트리트 웨어 디자인의 모티브로 자리 잡은 것으로 평가된다.
무신사는 '릴렉스드 레저 라이프'(Relaxed Leisure Life)를 주제로 일상생활과 거친 신체 활동의 순간에도 편안함을 잊지 않는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로 이 브랜드를 국내 소비자에게 알릴 계획이다.
2023 봄·여름(SS) 시즌 론칭으로 시작하는 디스커스 애슬레틱은 '뉴 로열'(New Royal)이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애슬레틱 웨어를 쇼케이스 콘텐츠로 공개할 예정이다.
오는 8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 할인 행사와 이벤트도 진행한다. 브랜드 론칭 기념으로 10% 할인을 적용하고 쿠폰을 제공한다. 또 감상평 댓글 이벤트 참여자 중 10명을 추첨해 브랜드 로고가 새겨진 스웨트셔츠와 반소매 티셔츠를 선물로 증정할 계획이다.
한편 디스커스 애슬레틱 쇼케이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8일 오후 3시부터 무신사 스토어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