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사고가 발생하기 전 화물차는 약 5분간 앞서가던 트레일러를 추돌한 뒤 정차해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후에 달려오던 A씨의 승용차가 정차 중이던 화물차를 재차 들이받으며 발생한 사고로 전해졌다. 사고로 인해 도로 일부가 통제되면서 한때 교통체증이 빚어졌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현장은 시야 확보가 안 되는 커브 길은 아니었다"면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라고 밝혔다.
조서현기자 rlayan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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