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상황 고려한 소형평형 세대 공급에 우수한 상품성까지 겸비… 주거, 미래가치 동시 확보
이달 24일 특별공급 이어 25일 1순위, 26일 2순위 청약… 분양권 전매제한도
이달 24일 특별공급 이어 25일 1순위, 26일 2순위 청약… 분양권 전매제한도
DL이앤씨가 지난 14일 강원도 원주시 단구동 일원에서 주택전시관을 오픈한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을 향한 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과 반응이 뜨겁다. 대내외적으로 부동산 불경기가 심한 것과 달리 이곳은 내 집 마련과 시세차익을 기대하는 이들로 분양 열기가 무르익고 있다.
메이저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가 공급된다는 소식에 소위 말하는 이름값만큼이나 분양가가 높을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다. 하지만, 실제 입주자모집공고를 통해 살펴본 결과 평균 분양가는 3억원대(전용면적 59, 74㎡)로 책정됐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주택전시관을 찾는 내방객들의 방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원주시 개운동에 거주하는 30대 여성은 "반곡동에 있는 e편한세상 아파트와 비교가 안될 정도로 매력적인 아파트의 모습이라 놀랐다"며 "피트니스와 GX룸은 기본이고,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룸, 공유오피스, 게스트하우스 등이 모두 들어서는 만큼 젊은 신혼부부 입장에서는 선택할 수밖에 없는 아파트라는 점이 눈에 띄었다"고 설명했다.
실제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은 e편한세상만의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인 C2 하우스가 적용돼 주택전시관을 찾은 방문객들의 호평이 끊이질 않았다.
이 단지는 세대 입구에 현관 대형 팬트리(일부 타입)를 마련하여 자전거와 유모차, 골프채 등 보관하기 어려웠던 물건에 대한 시원한 해결책을 제시했다.
특히 원스탑 세탁존에 대한 주부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원스탑 세탁존은 세탁기와 건조기가 병렬로 배치가 가능하고, 애벌빨래까지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세탁부터 건조까지 한 번에 한 공간 안에서 해결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주방에 대한 호평도 많았다. 주방 상판을 신체 조건에 부합하는 높이로 변경하면서 불편함을 최소화한 것은 물론 대형 와이드 창을 적용해 탁 트인 시야를 제공하고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한 부분이 눈길을 끌었다.
이뿐만이 아니다. 통상적으로 안방 전면 발코니에 배치되던 실외기실도 후면에 별도로 배치하여 안방의 공간감을 확보하고, 가구 배치가 더 용이하게 하면서 관심을 끌었다. 더불어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개개인의 취향에 맞는 집안 연출이 가능하도록 하면서 실수요자들의 청약 욕구마저 자극하고 있었다. 또 미세먼지를 효율적으로 저감하는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에 대한 관심도 높았다.
DL이앤씨가 공급하는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은 14일 주택전시관을 개관한데 이어 오는 24일에 특별공급, 25일 1순위, 26일 2순위 청약 접수를 각각 진행한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59㎡인 20평형대를 비롯 74㎡인 30평형의 분양가가 모두 3억원대로 책정돼 있다.
실거주 의무가 없는 단지이므로 계약금 10% 완납 즉시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계약금 10%는 5%씩 2회로 나눠낼 수 있고, 2회차 계약금 5%에 한해 이자를 지원한다. 중도금 대출 전액 무이자 혜택도 제공된다.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은 강원도 원주시 판부면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5층, 6개 동, 총 572세대로 지어진다. 소형 아파트의 니즈가 높은 시장 상황을 적극 반영한 전용면적 △59㎡ 137세대 △74㎡ 213세대 총 350세대가 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된다.
주택전시관에서는 오픈 3일간 방문 상담 고객을 대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한 강원상품권을 증정하는 오픈 상담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방문만 해도 100% 경품을 제공하고, 총 9명을 추첨해 메종 글래드 제주 호텔 숙박권도 제공하는 오픈 감사 이벤트도 운영된다.
주택전시관은 강원 원주시 단구동 홈플러스 원주점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오는 2025년 11월 예정이다.
배석현기자 qotjrgussla@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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