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쇼에는 자이언트핑크, 치타, 달샤벳의 멤버 세리 등 다수의 셀럽들이 참석했다.
르블랑은 특유의 우아하고 섬세한 디자인으로 유명한 브랜드로, 이번 F/W 신상 드레스 컬렉션에서는 현대적 감각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행사는 황보미 아나운서의 능숙한 호스트로 시작되었으며, 화려한 조명과 전문 DJ의 음악이 조화를 이루며 런웨이가 펼쳐졌다.
특히, 이번 쇼에는 500여명의 국내외 다수의 패셔니스타 및 셀럽의 참석으로 행사장의 열기를 한껏 고조시키며, 세계로 뻗어 나가는 K-웨딩 열풍을 보여줬다.
첫 번째 런웨이를 장식한 샤메르는 품격 있고 우아한 여성정장 브랜드로, 이번 런칭쇼에서는 어머니의 사랑과 마음을 담아낸 컬렉션을 선보였다. 단순한 패션뿐 아니라 가족의 소중함과 따뜻함을 표현한 이번 컬렉션은 패션 업계 관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쇼에서는 르블랑의 F/W 신상 웨딩드레스를 공개했다. 웨딩드레스 쇼들에서 느껴지는 웅장하고 우아한 분위기를 유지하면서도 현대적이고 힙한 감각을 살려내어 새로운 웨딩드레스 쇼의 트랜드를 선보였다. 여기에 다양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의 드레스들을 선보여 웨딩드레스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제시했다.
르블랑&샤메르의 창립자이자 디자이너인 애나 대표는 쇼가 끝난 직후 "첫 런칭 이후 가장 큰 쇼를 기획해서 100여명의 스텝진이 함께 해주지 않았더라면 이루지 못 할 성과였다. 이 모든 영광을 그들에게 전한다. 자신이 기획한 느낌이 잘 표현된 거 같다. 한국인의 체형에 맞춘 K-웨딩으로 르블랑이 웨딩 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이번 르블랑의 F/W 신상 드레스 공개와 샤메르 런칭쇼는 화려한 런웨이와 유명인의 참석으로 새로운 패션 트렌드를 제시하는 중요한 자리로 이루어졌다. 패션 열풍은 물론, 웨딩드레스 쇼를 통해 고요하면서도 현대적인 아름다움을 느끼는 시간이었던 것으로 평가되었다"며 "많은 패션 업계의 기대 속에서 르블랑&샤메르의 쇼는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으며, 이후의 독창적인 컬렉션과 이벤트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르블랑웨딩은 2019년 첫 런칭이후 독창적인 디자인과 고급스러움으로 오랜 시간을 들여 고품격 하이엔드 웨딩드레스 제작으로 국내 체인점 및 해외 체인점 확대로 웨딩 시장에서 가파르게 성장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행사 영상은 르블랑웨딩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연소연기자 dtyso@dt.co.kr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