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PG 허브는 정부 부처 간, 민간과 공공 간 칸막이 극복 위한 민간 클라우드 기반의 디지털플랫폼정부 최상위 통합플랫폼
이번 착수보고회에는 DPG 위원회 내 17개 TF 중 하나인 'DPG 허브 TF' 위원들도 자문단으로 참석하여 디지털플랫폼정부 기본원칙을 바탕으로 DPG 허브 설계 방향 및 구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DPG 허브는 민간과 공공의 데이터 및 서비스를 안전하게 연결·융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민간 클라우드 기반의 디지털플랫폼정부 최상위 통합플랫폼으로, 디지털플랫폼정부의 핵심과제 중 하나다. 이러한 DPG 허브 인프라 구축을 위한 설계도 역할을 하는 것이 이번에 추진되는 정보화전략계획(ISP) 수립 사업이다.
본 사업은 디지털자원등록저장소, 디지털 파이프라인, 원스톱 간편인증, 초거대AI 활용 연계와 데이터·서비스(API 등) 연계·표준화, DPG허브의 효율적 운영, 중소·벤처·스타트업 등 DPG 허브 활용 활성화 방안 수립 등을 목표로 한다. 행정·공공기관 클라우드 전환 상세설계와 클라우드 전환 수행 경험과 공공부문 클라우드 네이티브 컨설팅 역량을 보유한 클라이온은 주사업자로 사업을 수행한다.
박윤지 클라이온 대표는 "디지털플랫폼정부의 성공을 위해 이번 DPG허브 인프라 구축 ISP 사업에 당사의 역량을 총 집결하고 최선을 다해 반드시 성공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클라이온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의 행정·공공기관 클라우드 전환 상세설계 및 행정·공공기관 정보시스템 클라우드 전환·통합 사업 등에 참여하였으며, 국토부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 연구과제의 공동연구개발기관 선정, 양성평등교육진흥원 클라우드 전환 및 운영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클라우드 네이티브 및 AI 서비스 역량으로 공공부문의 디지털 혁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배석현기자 qotjrgussla@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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