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와브렉 전무는 홍콩 사무소에 근무하며 아시아 내에서 IFM인베스터스의 입지를 확대하는 사업을 총괄할 예정이다. 그는 아시아를 기반으로 한 수십년의 경력과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존 지-그랜트 클라이언트솔루션스 글로벌 총괄 헤드에게 보고하게 된다.
스와브렉 전무는 지난 10년간 주피터펀드매니지먼트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 대표를 맡아 지역 내 팀과 브랜드를 구축했으며, 이전에는 블랙록자산운용에서 20여년간 재직하며 임원직을 역임한 바 있다.
스와브렉 전무의 선임은 IFM인베스터스의 클라이언트 솔루션 역량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인프라, 대출 채권, 상장 주식, 사모자산 등 자산에 대한 고객의 투자 요구에 부응하고자 하는 의지라고 IFM인베스터스는 설명했다.
홍콩, 서울, 도쿄 등 11개 지역에 글로벌 사무소를 두고 있는 IFM인베스터스는 글로벌 사모 자산 전문 운용사로서 도로, 공항, 항만, 재생 에너지 발전사 등 사람들이 매일 이용하는 자산에 투자하는 펀드를 운용한다.
스와브렉 전무는 "IFM인베스터스의 아시아 태평양 조직과 긴밀히 협력하여 지역 내 고객과의 견고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고객 전략을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윤희기자 stel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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