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은 이날 오전 공지사항을 통해 "일부 거래주문 및 미체결 주문 취소 시도 시 일시적인 거래 및 취소 지연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고 안내했다. 그러면서 "서비스 안정화를 위한 임시 서버 점검을 진행 중"이라며 "긴급 조치 중 주문 대기 건은 일괄 취소된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오전 6시께부터 9시 반 정도까지 빗썸 거래소에서 가상자산 거래가 정지돼 투자자들이 피해를 봤다는 민원이 제기됐다.
빗썸 관계자는 "현재는 정상적으로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장애 발생 원인 파악을 위해 서버를 점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김화균기자 hwakyu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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