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는 상품기획자(MD)가 아닌 MZ세대 일반 직원들이 개발한 신상품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제품 출시를 위해 GS25는 지난 6월 사내 경진대회를 열었다.
1990년대생 직원들이 3명씩 자율적으로 팀을 이뤄 대회에 참가했고, 사내 MD의 지원을 받아 시장조사 등을 거쳐 10여개 제품을 기획했다.
경진대회에서 나온 기획안을 바탕으로 회사는 먼저 '슈퍼콘얼그레이'와 '크림 리소토' 2종을 출시한다. 슈퍼콘얼그레이는 최근 얼그레이 관련 상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점에서 착안해 빙그레와 함께 개발한 콘형 아이스크림이다.
크림 리소토는 MZ가 선호하는 하이볼, 와인 등과 잘 어울리는 안주 겸 식사 대용 제품이다.
GS25는 다른 기획제품들도 최종 검토가 완료되는 대로 연내에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회사는 이번 대회가 MZ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는 상품을 개발하는 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판단해, 매년 두 차례씩 대회를 열기로 했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슈퍼콘얼그레이와 크림리소토 2종 상품 이미지. GS25 제공
1990년대생 직원들이 3명씩 자율적으로 팀을 이뤄 대회에 참가했고, 사내 MD의 지원을 받아 시장조사 등을 거쳐 10여개 제품을 기획했다.
경진대회에서 나온 기획안을 바탕으로 회사는 먼저 '슈퍼콘얼그레이'와 '크림 리소토' 2종을 출시한다. 슈퍼콘얼그레이는 최근 얼그레이 관련 상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점에서 착안해 빙그레와 함께 개발한 콘형 아이스크림이다.
크림 리소토는 MZ가 선호하는 하이볼, 와인 등과 잘 어울리는 안주 겸 식사 대용 제품이다.
GS25는 다른 기획제품들도 최종 검토가 완료되는 대로 연내에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회사는 이번 대회가 MZ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는 상품을 개발하는 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판단해, 매년 두 차례씩 대회를 열기로 했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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