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식품은 한글날을 앞두고 대표 보리차 음료인 하늘보리 서체인 '하늘보리체'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하늘보리체는 국문 2350자와 영문 95자, 특수문자 985자로 이뤄졌다.
서체는 웅진식품 자사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윈도우와 매킨토시 환경 모두 사용할 수 있다. 개인·기업 사용자를 포함한 모든 사용자에게 무료로 제공되며, 상업적으로도 이용 가능하다. 다만, 회사명, 브랜드명 등 CI와 BI에는 사용이 불가하다.
웅진식품 관계자는 "하늘보리 BI(브랜드 아이덴티티) 특징을 담아 디자인했다"며 "외곽은 각진 모서리로 표현해 부드러우면서 단단한 느낌을 준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해부터 전개하고 있는 하늘보리 K-TEA 캠페인의 일환으로 올해는 한글을 테마로 한 하늘보리체가 출시됐다"며 "일상에서 한글의 가치를 재발견할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웅진식품 '하늘보리체' 홍보 이미지. 웅진식품 제공
하늘보리체는 국문 2350자와 영문 95자, 특수문자 985자로 이뤄졌다.
서체는 웅진식품 자사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윈도우와 매킨토시 환경 모두 사용할 수 있다. 개인·기업 사용자를 포함한 모든 사용자에게 무료로 제공되며, 상업적으로도 이용 가능하다. 다만, 회사명, 브랜드명 등 CI와 BI에는 사용이 불가하다.
웅진식품 관계자는 "하늘보리 BI(브랜드 아이덴티티) 특징을 담아 디자인했다"며 "외곽은 각진 모서리로 표현해 부드러우면서 단단한 느낌을 준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해부터 전개하고 있는 하늘보리 K-TEA 캠페인의 일환으로 올해는 한글을 테마로 한 하늘보리체가 출시됐다"며 "일상에서 한글의 가치를 재발견할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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