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 보문동1가 일원에 조성되는 '보문 센트럴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27층, 199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 가운데 87가구가 일반 분양 대상이다.
단지는 보문 역세권 일대 최고층인 27층 높이로 설계됐으며 아이파크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서울지하철 6호선과 우이신설선이 지나는 보문역 초역세권에 위치한다. 특히 보문역을 통해 종각역까지 10분대, 여의도역까지 30분대, 신사역까지 20분대면 닿을 수 있어 직주근접을 선호하는 30~40대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회사 측은 보고 있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이 가깝고 단지 바로 앞에 성북천이 위치해 쾌적하다.
단지 반경 500m 내에 동신초등학교, 경동고등학교가 있으며 고려대학교와 성신여자대학교 등도 인근이다.
오는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 청약, 27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10일이며, 정당 계약은 10월 23일부터 3일간 실시한다.
분양가는 3.3㎡ 당 평균 3499만원으로, 전용면적 76㎡ 기준 9억5400만원~11억1500만원(발코니 확장금액 포함)으로 책정됐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에 위치한 '아이파크 갤러리'에 마련된다. 입주 예정일은 2026년 9월이다. 박순원기자 ssu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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