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탈은 롯데렌터카가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렌터카 부문에서 8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롯데렌터카는 종합 점수 87.1점으로 업계 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세부 항목으로는 차량 예약의 편리함과 회사의 높은 신뢰도, 편리한 차량 대여·반납 절차에서 좋은 평가를 얻었다.
롯데렌터카는 국내 최고의 장·단기 렌터카 서비스 역량을 기반으로 평생 고객 관계 구축을 위한 '2080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대표적으로 '스마트 키박스'는 비대면 24시간 대여 서비스는 렌터카 지점 영업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아무 때나 지점에 방문해 차량을 대여·반납할 수 있다. 또 '딜리버리 서비스'는 고객이 지정한 시간에 집이나 사무실 등 원하는 장소에서 렌터카를 대여·반납할 수 있다.
'온라인 사전 체크인'과 '이용 중 관리 서비스' 고객 편의를 혁신 서비스라고 회사는 전했다. 사전 체크인 서비스를 통해 고객은 온라인에서 대여에 필요한 사항을 확인하고 계약서상 동의절차를 진행하면 지점 도착 시 차량의 상태 확인과 주요 안내를 받고 빠르게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단기렌터카 이용 중 동승자를 운전자로 추가하거나 급한 일로 차량 반납 시간을 미루는 경우, 반납 지점을 변경해야 할 경우 롯데렌터카 홈페이지 이용중 관리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직접 처리가 가능하다.최진환 롯데렌탈 사장은 "친환경·ESG 트렌드와 고객의 니즈에 맞춘 선도적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최진환(오른쪽) 롯데렌탈 대표이사 사장과 한수희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대표이사 사장이 21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3년 고객만족도(KCSI)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렌탈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