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임없이 공연을 기획하며 다양한 연출로 최고의 무대를 펼치는 이승환은 전국투어 공연을 통해, 또 한 번 자신을 넘어선 역사적인 무대로 관객들을 찾을 예정이다. 이번 공연을 주관한 본사앤코 관계자는 "'이상한 이승환'이라는 궁금증을 유발하는 콘서트 이름처럼, 수상하고 은밀한 비밀이 숨어 있는 듯 이승환이 감춰온 이야기들이 무대를 통해 관객들에게 전해질 예정"이라며 "본인이 직접 무대를 연출하기로 유명한 만큼 이번 공연 또한 이승환 콘서트가 아니면 느낄 수 없는 경이로운 사운드와 조명의 연출을 기대해 달라"라고 기대감을 심었다
10월 7일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진행되는 투어의 첫 시작이 매진되며 팬들의 기대감을 알렸고, 이후 10월 21일 대구, 11월 4일 안산, 11월 11일 여수, 11월 18일 수원, 11월 25일 부산, 12월 2일 대전으로 이어진다.
12월 9일과 10일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는 투어 중 가장 압도적인 규모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이 되며, 몇 년 만에 서울에서 이루어지는 대형 콘서트인 만큼 이승환이 무대를 어떻게 장식할지 팬들의 높은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후 의성, 청주, 인천, 전주 등이 예정되어 있다.
박성기기자 watney.par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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