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시작된 이 활동은 코로나19 사태로 중단됐다가 약 4년 만에 재개됐다. 봉사자들은 평일초 외벽 약 45ｍ 구간에 길을 잃는 등의 위급상황 시 인근 CU 매장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은 그림을 그렸다.
이와 연계해 BGF리테일은 경찰청과 함께 전국 약 1만7000여개 CU 점포 네트워크를 활용해 길 잃은 아이를 보호하고 가족을 찾도록 돕는 아동 실종예방시스템 '아이CU'를 운영하고 있다.
2017년 도입 이후 현재까지 160여명의 아동을 다시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냈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공 인프라 구축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