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만두컴퍼니는 기술을 접목시킨 공연과 전시 등 융복합 실감 콘텐츠를 제작하는 그룹으로, 시각과 청각의 경험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신개념 예술기반을 마련하고 예술적 경험 확장을 제안한다.
이번 프로젝트 '모프(Morph)' 는 3차원의 가상현실 공간과 메타휴먼, 사운드 디자인 등 여러 기술을 융합한 디지털 세계를 하나의 메시지로 풀어낸 온라인 전시작품이다. 지구의 환경과 위기의 본질적 원인을 상기시키고 인간과 자연의 공존에 대한 새로운 생태계를 제안하며 기후예술 확산에 기여하고자한 작품으로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의 가치를 생각하는 연결고리 '미래 놀이터 : 움직이는 식물 모프 프로젝트' 를 통해 변화의 여정 공유한다.
디지털아트, 가상현실세계, VR콘텐츠, 인간중심주의, 기후변화, 사운드스케이프 등 다양한 기술과 메시지를 담아낸 새로운 방식의 예술 프로젝트 '모프(Morph)' 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아르코)의 온라인 미디어 예술활동 '아트체인지업'을 통해 제작되었으며, '아트체인지업'은 문학, 시각예술, 연극·뮤지컬, 무용, 음악, 전통예술, 다원예술 등 기초예술 전체 분야의 다양한 예술 온라인형태로 자유롭게 표현하며, 일상 속 온라인 예술시대에 맞아 활발한 온라인예술 창작과 향유 토대를 마련한 사업이다.
미래놀이터 '모프(Morph)'는 온라인플랫폼을 통해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헤이만두컴퍼니 공식홈페이지 및 sns채널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온라인 미디어 예술활동 누리집을 통해서도 확인 할 수 있다.
이상훈기자 am8523a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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