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자동차는 르노 세닉 E-테크 일렉트릭이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네바 국제 모터쇼에서 '2024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 모델은 22개국 58명의 심사위원들에게 총 329점을 얻어 BMW 5시리즈, 푸조 E-3008·3008, 기아 EV9, 볼보 EX30, BYD 씰, 토요타 C-HR 등 7개 모델을 제쳤다.
이 모델은 순수 전기차로 전장 4470㎜, 전폭 1860㎜, 전고 1570㎜의 준중형급이다. LG에너지솔루션의 87kwh 배터리가 탑재돼 1회 충전 시 유럽 WLTP 기준 최대 625㎞ 이상 주행 가능하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르노 세닉. 르노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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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델은 22개국 58명의 심사위원들에게 총 329점을 얻어 BMW 5시리즈, 푸조 E-3008·3008, 기아 EV9, 볼보 EX30, BYD 씰, 토요타 C-HR 등 7개 모델을 제쳤다.
이 모델은 순수 전기차로 전장 4470㎜, 전폭 1860㎜, 전고 1570㎜의 준중형급이다. LG에너지솔루션의 87kwh 배터리가 탑재돼 1회 충전 시 유럽 WLTP 기준 최대 625㎞ 이상 주행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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