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의서재는 지난 12일 박현진 대표가 자사주 2000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밀리의서재 측은 "박 대표의 자사주 매입은 밀리의서재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확신과 함께 책임 경영 실천과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강력한 의지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박 대표는 지난달 신임 대표로 취임한 이후 밀리의서재의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와 지속 성장을 위한 서비스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최근에는 AI 서비스본부를 신설하고 생성형 AI를 활용한 독서 방식 고도화, 구독자 참여형 2차 콘텐츠 제작 등 AI 기술 도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밀리의서재 관계자는 "박 대표의 책임 경영 의지를 통해 회사 신뢰도 향상 및 주가 안정화 등 긍정적인 효과가 예상된다"라고 전했다.김나인기자 silkni@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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