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2만좌 한정으로 판매된 챌린지박스는 6시간 만에 완판을 기록했다.
케이뱅크가 1차 가입자를 분석한 결과 남녀를 불문하고 3040 고객의 반응이 두드러졌다. 총 가입자의 70% 이상을 3040이 차지했다. 삼성전자의 AI 제품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연령층의 니즈가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이번 앵콜 이벤트를 통해 챌린지박스를 선착순 1만좌까지 한정으로 가입할 수 있다. 목표 기간은 30일로 고정이다. 모으는 금액은 매주 별 5만원에서 100만원까지(총 목표금액 최대 500만원) 자유롭게 선택 가능하다.
케이뱅크 챌린지박스는 최대 연 4% 금리를 받을 수 있는 '자동 돈 모으기' 서비스다. 목표 금액 설정 시 매주 모아야 할 금액이 자동 계산된다. 기본 금리 연 1.5%에 목표일까지 성공을 완료하면 우대금리 2.5%p가 적용된다.
케이뱅크는 1차와 마찬가지로 챌린지박스 도전에 성공한 고객 전원에게 혜택을 제공한다. 챌린지박스 성공일에 삼성스토어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10만원 캐시백 스페셜 쿠폰을 준다. 케이뱅크 체크카드로 100만원 이상 결제 시 즉시 스페셜 쿠폰이 적용돼 10만원이 케이뱅크 계좌로 입금된다.
스페셜 쿠폰은 발급일로부터 30일 이내 사용 가능하다. 결제 품목 제한 없이 할인 가능하다. 백화점과 대형마트에 입점된 삼성스토어 매장은 제외다.
다음 달 출시 예정인 삼성전자 갤럭시Z플립과 폴드6 시리즈 제품을 구매할 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챌린지박스를 가입하는 선착순 1만명 전원에게는 모바일 커피 쿠폰을 가입 당일 제공한다.
이미선기자 alread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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