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코리아는 베스트셀링 모델인 ES가 국내 누적판매 10만대를 달성해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ES는 지난 2001년, 4세대 모델인 ES 330을 한국 시장에 처음 선보였다. 이듬해부터 2년 연속 수입차 베스트셀링 모델 1위 자리에 오르며 시장의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다.
2012년에는 렉서스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 '스핀들 그릴'이 처음 적용된 6세대 ES가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세단인 ES 300h로 국내에 출시된 이후 2022년까지 9년 연속 수입차 하이브리드 부문 베스트셀링카에 선정됐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7세대 ES는 2018년 출시됐다.
렉서스 ES는 지난 5월 기준 가솔린과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통합해 국내 누적판매 10만대를 돌파했다. 이에 ES 국내 누적판매 10만대 달성을 기념한 고객 감사 이벤트를 이날부터 내달 21일까지 진행한다.
전국 공식 전시장에서는 ES를 포함한 렉서스 전 차종 시승 이벤트를, 서비스 센터에서는 입고 고객을 대상으로 렉서스 카카오톡 채널 플러스 친구 신규 추가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 외에도 이날부터 내달 9일까지 렉서스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에서는 ES와 관련한 추억 공유 이벤트가 진행되며, 모든 이벤트 참여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경품이 지급된다.
임주희기자 ju2@dt.co.kr
렉서스코리아, ES 국내 누적판매 10만대 돌파 기념 고객 감사 이벤트 실시. 렉서스코리아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