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에서 열 번째로 큰 섬 보홀은 한국에서 가까운 열대 휴양지다. 세부와 인접한 이곳 보홀까지는 인천국제공항에서 직항 이용 시 4시간이면 도달할 수 있다. 때문에 2022년 국적별 방문객 순위에서 한국이 무려 2위를 차지했을 정도로 한국인 방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보홀은 면적 대비 인구 밀도가 낮고, 섬 전체가 산호보호구역으로 남아 있는 등 훼손되지 않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품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메인 섬의 '초콜릿 힐'이다. 이곳은 키세스 초콜릿을 빼닮은 1,268개의 원뿔형 언덕들이 모여 독특한 경관을 자랑한다. 초콜릿 힐 투어에서는 보홀의 명물, 스타워즈의 요다의 모티브가 된 안경원숭이 '타르시아'도 만나볼 수 있다.
여기에 로복 마을에서 부사이 폭포까지 열대림 터널을 누비는 로복강 투어, 돌고래가 무리를 지어 점프하는 장관을 볼 수 있는 파밀리칸 돌고래 투어 등 즐길거리와 국립박물관, 바클레욘 성당 등 볼거리도 다양하다.
특히 보홀의 팡라오섬은 오랜 기간 유럽인들이 즐겨 찾는 휴양지로 유명하다. 팡라오섬의 알로나 비치는 산호가 부서지고 갈아져 밀가루처럼 부드러운 화이트 샌드의 수려함이 독보적이다. 세계 5대 다이빙 포인트 중 3곳이 몰려 있어 '다이빙 성지'로 통하는 발리카삭섬도 가까운데, 이곳에서는 고래상어, 거북이, 돌고래 등 희귀한 동물도 만나볼 수 있다.
이렇듯 관광과 휴양, 해양스포츠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보홀에 2026년에는 보홀 최대 규모의 복합 리조트까지 완성될 것으로 주목도가 다시 한번 높아질 전망이다. '엘 카스카디 by 제이파크 보홀'(이하 제이파크 보홀)이 그 주인공으로, 제이파크보홀 코리아에서 현재 창립 기념 특별분양을 진행 중이다.
엘 카스카디 by 제이파크 보홀은 보홀 팡라오섬 내 160만㎡의 자리에 호텔과 풀빌라 1,353실, 필리핀 최대 규모의 워터파크와 보홀 최초의 27홀 골프장이 함께 들어설 계획이다. 한국 여행객이 즐겨 찾는 '제이파크 아일랜드 세부'에 이어 두번째로 조성되는 '제이파크' 리조트로, 이번 특별분양계약자에게는 세부와 보홀의 제이파크 리조트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특별 혜택이 제공된다는 점을 눈여겨볼 만하다.
특별분양 계약자는 제이파크 보홀이 준공되기 전까지는 제이파크 세부를 이용하고, 준공된 후에는 세부와 보홀에서 제이파크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리조트 두 곳에서의 무료 숙박은 물론이며 세부의 △알타비스타 골프장 △클럽 필리피노CC △릴로안 CC △세부CC, 보홀의 △제이파크CC 보홀 등에서의 골프 라운딩 혜택까지 그야말로 하나의 회원권으로 최고급 리조트 두 곳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기회다.
창립 기념 특별 회원을 모집하는 만큼 '7년 만기 반환 환급형'이라는 부담없는 조건도 내걸었다. 회원가는 개인 3천만 원, 법인 6천만 원으로 7년 만기 시에는 보증금을 반환해 준다. 희망 시에는 연장도 가능하다.
제이파크보홀 코리아의 관계자는 "제이파크 보홀은 전세계 어디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천혜의 자연환경 속 독보적인 인테리어와 상품을 갖춘 최고급 럭셔리 리조트라고 자부한다"며 "제이파크 보홀의 회원으로서 특별하고 찬란한 순간을, 높은 가치와 품격을 충분히 누리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서비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이파크 세부 또한 필리핀에서 손꼽히는 최고급 복합 리조트로, 820개의 다양하고 여유로운 객실과 필리핀에서 규모가 가장 큰 워터파크, 5성급 트리트먼트 프로그램, 뽀로로 실내 테마파크 등이 구비돼 있다.
제이파크 보홀 특별분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분양홍보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분양홍보관은 서울 강남구 논현2동 일원에 위치한다.김성준기자 illust76@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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