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날씨와 자외선 등으로 피부 자극이 많아지는 여름에는 피부 관리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진다. 특히 2030세대를 중심으로 집에서 손쉽게 피부 관리를 하는 '홈 뷰티족'이 증가하면서 이들을 위한 셀프케어 제품들이 주목받고 있다.
HK이노엔의 '비원츠'는 2030세대를 위한 슬로에이징 스킨케어 브랜드로, 식물 유래 성분도 함유하고 있다. 특히 화장품 용기에 괄사 롤러, 롤러볼 등 어플리케이터(마사지 도구)를 장착한 제품으로셀프 홈 케어에 최적화됐다. 최근 출시된 '시카콜라겐카밍패드'는 시카콜라겐이 함유돼 피부 진정과 쿨링 효과를 주는 고수분 밀착 패드다. 일명 '5초 진정·5초 쿨링' 패드로, 자극받은 피부에 사용 시 5초만에 진정 및 쿨링효과를 보인다. 병풀에서 추출한 5가지 복합 진정 성분과 비타민E, 필수지방산 등 식물유래 유사 콜라겐을 담았고, 트리플 히알루론산이 함유돼 속 보습에 도움을 준다.
패드는 고수분 3겹원단으로, 들뜨지 않고 피부에 밀착돼 보습이 필요한 부위에 마스크팩처럼 활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괄사 롤러가 장착된 '시카콜라겐 리프팅크림'은 누구나 쉽게 마사지를 하면서 보습과 진정,리프팅을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인체 적용시험을 통해 1분 사용으로 볼(나비존), 눈가, 턱선, 처진턱, 팔자 등 부위별 리프팅 효과 뿐만 아니라 1회 사용으로 즉각적인 붓기 완화, 피부 혈행, 피부 속보습 등이 개선되는 것을 확인했다. '피토콜라겐 아이세럼스틱'은 스틱에 롤러볼을 결합해 손을 대지 않고도 부드럽고 시원하게 마사지를 하면서 눈가 케어를 할 수 있다. 인체적용 시험을 통해 사용 직후 피부 온도가 약 6.2도 낮아지는 즉각적인 쿨링 효과가 확인됐다. 대나무 수액과 피토콜라겐이 함유되어 있고, 청량한 수분감으로 아침 붓기 케어에 제격이다.
비원츠는 브랜드 컨셉인 '셀프케어'를 필두로 국내 시장을 넘어 글로벌 뷰티 시장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다. 2022년 12월 일본 최대 오픈마켓 플랫폼인 '큐텐재팬(Qoo10)' 입성을 시작으로 지난해 7월 미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아마존'에, 올해 4월에는 일본 3대 버라이어티샵으로 유명한 로프트(LOFT)의 오프라인 매장 50곳에 입점했다. 7월에는 일본 아마존에 입점해 프라임데이에서 아이세럼스틱, 아이세럼패치, 리프팅크림 등을 선보이며 인지도를 높일 예정이다.비원츠 브랜드 담당자는 "여름철 피부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비원츠의 셀프케어 제품을 추천한다"며 "셀프케어 시장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제품을 지속 선보일 예정이며,향후 동남아시아, 유럽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민성기자 kms@d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