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오스크 제조사 ㈜피에스플러스는 지난 6월 서울 세텍전시회에 참가, 장애인을 위한 유니버셜 키오스크 디자인을 적용한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barrier free kiosk)를 전시 공개하였다.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를 체험하는 가수 김장훈과 휠체어 사용 관람객
피에스플러스가 이날 공개한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는 사용자의 조작 높이에 맞추어 화면이 상하전후 움직이는 기능과 장애인이 조작 가능한 키패드를 제공하여, 키오스크를 이용하는 장애인의 접근성 지원과 국가 규격을 준수하여 연구 개발된 제품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의 사용을 목표로 유니버셜 키오스크 디자인으로 제작되었다,
장애인차별금지법과 지능정보화기본법은 2024년 1월 28일부터 공공, 의료, 교육 기관을 시작으로 민간분야는 25년 1월 28일까지 신규 도입되는 키오스크는 국가의 키오스크 접근성 규격을 준수해야 하며, 26년 1월 28일부터는 운영되는 모든 키오스크는 장애인등 취약 계층의 사용을 지원해야 한다.
피에스플러스는 솔루션 전문기업 아름넷과 함께 소상공인을 위한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를 개발중이며 소상공인을 위한 렌탈서비스 '키위오더'를 통해 공동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노희근기자 hkr1224@d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