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2년 첫 선을 보인 만화 대털은 총 375화, 단행본 13권에 달하는 한국 누아르 걸작으로 후속작을 비롯한 각종 스핀오프 작품이 공개되며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특히 작품 속 대사인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라는 최고의 유행어를 탄생킨 작품으로도 유명하다.
21년만에 새롭게 돌아온 만화 대털은 1부의 이야기를 이어간다. 부잣집만 노리는 전문 털이범 '교강용'과 주변인물들의 첨예한 두뇌싸움을 긴장감 넘치게 그려냈다. 김 작가 특유의 선 굵은 그림체로 화려한 액션을 완성시키며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작품은 리디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에서 감상할 수 있다.
아울러 리디는 이번 대털 최신권 독점 공개를 기념해 대규모 이벤트를 마련했다. 총 13권으로 구성된 대털 1부 전권을 무료로 대여할 수 있으며, 다양한 할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대털 최신권을 유료로 감상한 고객 중 한 명을 추첨해 롤렉스 시계를 증정하는 등 특별한 이벤트도 선보일 예정이다.
리디 관계자는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와 진한 그림체로 화제를 모은 인기 만화 대털의 최신권을 리디에서 단독 공개하게 돼 기쁘다"며 "21년만에 화려하게 돌아온 대털에 많은 만화 팬 여러분들의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전혜인기자 hye@d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