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명(친이재명)계 4선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일 "민주당의 집권플랜본부장이 되겠다"며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했다.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민심의 지원과 강력한 대선주자를 가진 민주당의 전당대회는 이재명 대표를 중심으로 한 본격적 집권준비의 출발"이라며 "당대표와 협력해 집권 준비를 담당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준비된 집권세력만이 다가올 폭풍정국을 헤쳐갈 수 있다"며 "당원주권, 정책협약, 예비내각의 집권 플랜 3개 과제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고위 산하에 3대과제 등을 추진할 집권플랜본부를 설치하고, 민심을 받들어 최고위원 2년 임기 내 정권교체의 길을 찾겠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반성과 혁신 없는 무기력한 여당은 낙제점 대통령과 누가 더 가깝냐, 채해병특검을 어떻게 뭉갤거냐를 놓고 이전투구 중"이라며 "그들의 국민배신 전당대회는 총선패배에 이어 정권패망을 확인사살하는 마이너리그의 막장드라마일 뿐"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를 더 단단하게 해주시고, 일 잘하는 최고위를 구성해달라"며 "당대표와 협력해 집권 준비를 담당할 집권플랜본부장도 선택해달라. 최고위원 중 누가 그 일을 해낼 수 있겠는가"라고 말했다.
김세희기자 saehee0127@dt.co.kr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연합뉴스>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민심의 지원과 강력한 대선주자를 가진 민주당의 전당대회는 이재명 대표를 중심으로 한 본격적 집권준비의 출발"이라며 "당대표와 협력해 집권 준비를 담당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준비된 집권세력만이 다가올 폭풍정국을 헤쳐갈 수 있다"며 "당원주권, 정책협약, 예비내각의 집권 플랜 3개 과제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고위 산하에 3대과제 등을 추진할 집권플랜본부를 설치하고, 민심을 받들어 최고위원 2년 임기 내 정권교체의 길을 찾겠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반성과 혁신 없는 무기력한 여당은 낙제점 대통령과 누가 더 가깝냐, 채해병특검을 어떻게 뭉갤거냐를 놓고 이전투구 중"이라며 "그들의 국민배신 전당대회는 총선패배에 이어 정권패망을 확인사살하는 마이너리그의 막장드라마일 뿐"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를 더 단단하게 해주시고, 일 잘하는 최고위를 구성해달라"며 "당대표와 협력해 집권 준비를 담당할 집권플랜본부장도 선택해달라. 최고위원 중 누가 그 일을 해낼 수 있겠는가"라고 말했다.
김세희기자 saehee012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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