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ML코리아는 지난 2016년부터 약 8년의 기간 동안 임직원들이 함께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방교초등학교 5~6학년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사이언스 캠프는 전문 강사 및 사내 임직원 봉사단 22명이 함께 학교로 직접 찾아가 진행했다.
본 캠프는 레고 스파이크 프라임 키트를 기반으로 2인 1조 팀을 맞추어 트랙을 주행하는 차량을 자신들만의 아이디어로 숨어있는 미션을 해결하면서 주행을 완료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ASML코리아 관계자는 "사회에 공헌하고 지역 인재 양성에 이바지하는 것은 ASML코리아의 중요한 미션 중 하나이다. 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코딩 교육을 통해 미래인재 역량을 키우고 창의성과 협동심, 도전정신을 배우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ASML은 앞으로도 당사 글로벌 ESG 전략에 맞추어 방교초등학교 및 지역복지재단 등 지역사회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아이들의 흥미와 교육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사이언스 캠프를 추진할 계획이다.
정래연기자 fodus020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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