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프킨, 전기버스 충전 인프라 시장 선도…240kW 충전기 납품 실적 1,600대 돌파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차별화…전기버스 전용 통합관제 프로그램 경쟁 우위 확보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차별화…전기버스 전용 통합관제 프로그램 경쟁 우위 확보
펌프킨의 전기버스 전용 240kW 충전기는 현재 전국 여러 대형 전기버스 운영사에 약 1,600대 납품되었으며, 밸런스 또는 전동릴을 통해 전기버스 운행의 효율성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납품된 충전기는 안정적인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펌프킨 관계자는 "제품들은 OCA의 OCPP 1.6 인증을 마친 제품들로 후속 모델들도 안정성을 입증하였다. 특히 전기버스 전용 통합관제 프로그램은 실시간으로 전기버스의 충전 상태, 충전 이력, 고장 이력 등을 모니터링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이를 통해 전기버스 운영자는 보다 효율적으로 차량을 관리하고, 운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펌프킨의 통합관제 프로그램은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와 고도화된 데이터 분석 기능으로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펌프킨은 자사의 특허 기술이 경쟁사들에 의해 무단으로 사용되고 있는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다. 펌프킨의 특허 기술은 충전기와 관제 시스템의 핵심 요소로, 이를 무단 사용한 경쟁사들은 법적인 책임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당사의 특허 기술은 오랜 연구와 개발을 통해 탄생한 결과물로, 이를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펌프킨은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혁신을 통해 전기차 충전 인프라의 발전을 선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상훈기자 am8523a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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