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빈 우주청장, 항우연과 간담회서 밝혀
우주청, 연구자 중심 연구환경 조성에 노력
우주청, 연구자 중심 연구환경 조성에 노력
우주항공청은 2일 경남 사천 청사에서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주요 간부들과 간담회를 갖고 5대 우주강국 도약을 위해 두 기관 간 긴밀히 소통하고 협업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윤영빈 우주항공청장과 존리 본부장, 노경원 차장 등 우주청 주요 간부들과 이상률 항우연 원장, 우주수송·인공위성·항공분야 간부들이 참석했다.
윤 청장은 "우리나라가 빠른 속도로 우주항공 선진국을 추격해 올 수 있었던 것은 항우연 연구진들의 땀과 열정, 노력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우주청이 출범한 만큼 선진국과 기술 격차를 줄이는 데 양 기관이 더욱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양한 임무수행을 위한 재사용발사체 등 우주발사체 확보, 신기술 선점을 위한 첨단위성 개발, 위성정보 활용을 통한 신산업 창출 등의 구체적인 임무를 발굴할 것으로 항우연에 당부했다.
윤 청장은 "항우연 연구진들이 연구에만 매진할 수 있도록 연구자 중심의 연구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는 우주항공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정책방향 구체화와 다양한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우주항공청은 2일 경남 사천 청사에서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간담회를 가졌다. 윤영빈(앞줄 왼쪽 네번째) 우주항공청장과 이상률(앞줄 왼쪽 다섯번째) 한국항공우주연구원장이 두 기관 주요 간부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주청 제공
이날 간담회에는 윤영빈 우주항공청장과 존리 본부장, 노경원 차장 등 우주청 주요 간부들과 이상률 항우연 원장, 우주수송·인공위성·항공분야 간부들이 참석했다.
윤 청장은 "우리나라가 빠른 속도로 우주항공 선진국을 추격해 올 수 있었던 것은 항우연 연구진들의 땀과 열정, 노력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우주청이 출범한 만큼 선진국과 기술 격차를 줄이는 데 양 기관이 더욱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양한 임무수행을 위한 재사용발사체 등 우주발사체 확보, 신기술 선점을 위한 첨단위성 개발, 위성정보 활용을 통한 신산업 창출 등의 구체적인 임무를 발굴할 것으로 항우연에 당부했다.
윤 청장은 "항우연 연구진들이 연구에만 매진할 수 있도록 연구자 중심의 연구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는 우주항공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정책방향 구체화와 다양한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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