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는 지난달 28일 서울시 구로구 G타워 본사에서 CL지부(영업관리직)와 '2024년 임금·단체 협약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인식에는 서장원 코웨이 대표이사와 이현철 전국가전통신서비스 노동조합 위원장, 조현호 전국가전통신서비스 노동조합 코웨이 CL지부장 등 노사 대표들이 참석해 노사가 함께 협약서에 서명했다.
코웨이는 작년 5월부터 CL지부와 교섭을 시작했으며, 지난달 5일 잠정 합의안을 도출해냈다. 지난달 21일부터 4일간 조합원을 대상으로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에서는 98.47% 찬성으로 교섭이 최종 타결됐다.
노사는 이번 임단협을 통해 고객에게 코웨이의 혁신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앞서 코웨이는 지난달 4일 생산 노조와 임금 협약을 타결하고, 같은달 26일 코디코닥지부와 수수료 협약을 연이어 타결했다.
코웨이는 "노사간 상생 문화 정착을 위해 노조와 적극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서장원(왼쪽) 코웨이 대표이사와 조현호 전국가전통신서비스 노동조합 코웨이 CL지부장이 지난달 28일 서울시 구로구 G타워 본사에서 열린 '2024년 임금·단체 협약 조인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코웨이 제공
이번 조인식에는 서장원 코웨이 대표이사와 이현철 전국가전통신서비스 노동조합 위원장, 조현호 전국가전통신서비스 노동조합 코웨이 CL지부장 등 노사 대표들이 참석해 노사가 함께 협약서에 서명했다.
코웨이는 작년 5월부터 CL지부와 교섭을 시작했으며, 지난달 5일 잠정 합의안을 도출해냈다. 지난달 21일부터 4일간 조합원을 대상으로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에서는 98.47% 찬성으로 교섭이 최종 타결됐다.
노사는 이번 임단협을 통해 고객에게 코웨이의 혁신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앞서 코웨이는 지난달 4일 생산 노조와 임금 협약을 타결하고, 같은달 26일 코디코닥지부와 수수료 협약을 연이어 타결했다.
코웨이는 "노사간 상생 문화 정착을 위해 노조와 적극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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