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공모주] 첨단 바이오의약품 선도기업 `엑셀세라퓨틱스` 4일까지 청약](http://contents.dt.co.kr/images/202407/2024070202109963077006[1].jpg "[오늘의 공모주] 첨단 바이오의약품 선도기업 `엑셀세라퓨틱스` 4일까지 청약")
엑셀세라퓨틱스의 수요예측에는 총 2288개의 기관이 참여했다. 경쟁률은 1233.80:1을 기록했다. 최근 경쟁률 중 높은 수준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입증한 것이다. 공모가는 공모밴드 상단(7700원)을 30% 초과한 1만원으로 확정됐다.
엑셀세라퓨틱스는 코스닥시장 상장요건 중 기술성장특례를 적용한 기술성장기업이다. 일반청약자에 대해서는 상장일부터 6개월간 환매청구권이 부여된다.
엑셀세라퓨틱스는 바이오 소재 전문 벤처기업으로는 드물게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소부장기업 인증을 받았다. 올해 1월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용 핵심세포 및 소재 제조 기술 분야'로 핵심전략 기술 확인을 얻어낸 것이다.
이 회사가 현재 사업을 영위하는 세포배양배지 시장은 세포 유전자치료제(CGT)와 같은 고부가가치를 창출해 주목받는다. 세포 유전자치료제 시장은 지난 2021년 기준 46억7천만달러에서 2027년 417억7천만 달러 규모까지 성장할 전망이다. 연평균 성장률이 44.1%에 달하는 셈이다. 특히 엑셀세라퓨틱스가 집중하고 있는 세포치료제(cell therapy) 시장은 연평균 56.7%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회사는 배지 개발에도 나서고 있다. 예를 들어 소근육줄기세포를 배양하여 만드는 배양육 배지, 세포 재생 및 회복을 돕는 기능성 화장품 원료, 인공혈액 제조용 배지, 오가노이드용 배지, 동물용 백신 등이다.
피너츠 공모주 어플리케이션상 엑셀세라퓨틱스의 별점은 5점 만점에 2.75점이다. 경쟁분석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고, 높은 기관경쟁률도 반영됐다. 다만 확약분석과 마켓분석에서 낮은 점수를 받았다. 최근 공모주 시장의 기대수익이 낮아지고 투자호흡이 짧아지고 있다는 점이 반영됐다.
최근 공모가 산정은 공모밴드 상단을 초과해 가치 대비 할인율이 적어지고 확약비율이 낮아지고 있다. 공모주 투자에 대한 기대수익이 낮아지면서 투자호흡도 짧아졌다. 상장차트를 살펴보면 완만한 하향세와 연이은 음봉을 나타난다. 공모주 시장의 수익성이 낮아지는 추세와 장초반 매도가 유리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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