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전주공장에서 테라 라이트의 출고기념식을 열고 첫 출고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회사는 테라 라이트 첫 출고와 함께 론칭 TV 광고도 함께 공개했다. 광고 캠페인을 시작으로 출시 초반 소비자 접점에서 다양한 브랜드 활동을 전개해 인지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이번 신규 광고에서는 즐겁게 건강을 추구하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시대에 부담없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라이트 맥주로 테라 라이트를 소개했다.
광고가 시작되면 투명한 회오리병과 코발트 블루 색상의 라벨이 어우러진 테라 라이트가 등장한다. 해변에서 청량하게 테라 라이트를 마시는 모델 이동욱의 모습이 보이는데, "마셔도 마셔도 부담없이 가볍게"라는 나레이션과 함께 맥주가 계속 다시 차오르는 장면이 나온다. 신규 광고는 TV 및 디지털 채널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테라 라이트는 '맥주다움'과 '낮은 칼로리' 두 가지 포인트를 잡은 최적의 라이트 맥주로, 이러한 제품 콘셉트를 광고에 연출했다"며 "오늘 소비자들에게 첫 발을 내딛은 테라 라이트는 부담없이 가볍고 즐겁게 마실 수 있는 맥주로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켜 드릴 것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한편 테라 라이트는 테라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알코올 도수 4.0%, 100㎖ 기준 25kcal의 라이트 맥주이다. 호주산 100% 청정 맥아를 기본으로 사용한 제로슈거로 만들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