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게 가입 가능'…경제적 이미지 전달
라이프플래닛 측은 "이번 신규 광고는 당사의 대표 보험 상품인 정기보험을 보다 많은 고객에게 알리고, 국내 최초 디지털 보험사로서의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광고에서는 라이프플래닛의 합리적이고 경제적인 이미지를 '보험으로 인생구독'이라는 콘셉트를 통해 표현했다. 라이프플래닛에서 정기보험에 가입할 경우 직접 필요한 보험에 가입하면서 불필요한 설계사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는다. 중간 유통 비용을 줄여 고객에게 저렴한 보험료로 제공할 수 있는 것이다.
또 광고에선 보험 설계사를 만날 필요 없이 휴대폰만 있으면 365일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가입이 가능하다는 디지털 보험사만의 특징을 강조했다. 정기보험도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나 각종 구독 서비스와 같이 쉽고 가볍게 가입할 수 있다는 점을 부각했다. 이를 통해 누구나 보험으로 든든한 인생을 구독할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라이프플래닛 마케팅담당은 "그동안 사망보험하면 높은 보험료의 종신보험만 떠올렸지만, 상대적으로 저렴한 보험료로 정해진 기간 사망보장을 받을 수 있는 정기보험에 대해 더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광고로 설계사 수수료 제로의 거품 없는 합리적인 보험사로 인식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성원기자 son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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