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코리아는 개점 25주년을 맞이해 글로벌에서 인기가 있었던 '프렌치 바닐라 라떼', '더 멜론 오브 멜론 프라푸치노' 등 음료와 '체다 & 에그 샌드위치' 등을 5일부터 새롭게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먼저 프렌치 바닐라 라떼는 미국에서 출시한 음료로, 국내 버전으로 재해석해 출시한다. 이 제품은 톨 사이즈 기준 블론드 에스프레소 2샷을 넣어 진한 커피맛에 바닐라 풍미가 특징인 제품이다. 일본의 2023년 베스트셀러 음료였던 더 멜론 오브 멜론 프라푸치노도 선보인다. 이 제품은 멜론 베이스에 멜론 휘핑크림을 조합한 제품이다.
함께 선보이는 제주 팔삭 자몽 허니 블렌디드는 2023년 여름 100만 잔 이상 판매된 '자몽 허니 레몬 블렌디드'를 새로 해석한 제품이다.
앞서 회사는 지난 6월 25일 런던의 안개가 연상되는 비주얼의 '런던 포그 티 라떼'를 장마 시즌에 맞춰 출시하기도 했다. 또 글로벌 스타벅스에서 인기리에 운영중이며 아침 메뉴로 즐길 수 있는 '체다 & 에그 샌드위치'도 선보일 계획이다.
이외에도 '베어리스타 브라우니 케이크', '베어리스타 마스카포네 도넛', '부드러운 흑임자 롤' 등 케이크와 빵도 함께 소개한다.
스타벅스 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지난 25년간 스타벅스와 함께한 고객과 앞으로 함께할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모두의 축제'로 기획됐으며, 오는 5일부터 7일간 프로모션 음료 4종을 사이렌 오더로 주문 시 추가 별 3개를 제공하는 '트라이 스타 대쉬' 이벤트를 시작으로 내달 말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상현기자 ishsy@d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