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인으로서 도저히 참을 수 없는 지경 이르러…韓을 걱정하는 마음은 누구보다 격한 마음”
더불어민주당 정당 해선 청구 절차 나선 이래진씨 “민주당의 오만방자함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어”
“21대 국회부터 민주당의 음해·방해 공작으로 가장 많은 피해 보고 있는 바 이젠 직접 나서”
더불어민주당 정당 해선 청구 절차 나선 이래진씨 “민주당의 오만방자함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어”
“21대 국회부터 민주당의 음해·방해 공작으로 가장 많은 피해 보고 있는 바 이젠 직접 나서”
이래진씨는 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법무부에서 진행되는 민주당 정당 해산 청구 절차에 직접 나선다"고 알리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22대 국회에서 자행되는 민주당의 오만방자함을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으며 21대 국회부터 민주당 것들의 음해와 방해 공작으로 가장 많은 피해를 보고 있는 바 이제는 직접 나선다"며 "애국시민 여러분 민주당을 해산시킬 수 있도록 100만 서명에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저는 제대로 된 정당 활동을 적극 지지하지만 민주당처럼 오만방자 오만불손한 작태로 국민들의 눈과 귀를 현혹시킨 행위에 대해서 도저히 용서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민주당을 정당 해산이라는 절차에 돌입하는 이유는 딱 한 가지"라면서 "내로남불(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하며 동생을 죽인 것도 모자라 저의 입을 막으려 한다. 힘없는 국민을 억압하며 저들이 얻으려는 모든 것들을 박살낼 것"이라고 날을 세웠다.
이래진씨는 "그동안 이자들이 주○이로 외친 민주주의 민주화가 무색할 정도로 자행하는 작태가 얼마나 한심한지 부끄러움도 모르고 날뛰는 정청래, 박지원, 최민희, 김병주 의원 등을 여러분 용서할 수 있나"라며 "저는 절대 이자들을 용서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그는 "그러면 왜 해수부 공무원 북한 피격사건에서 국감의 증인을 3년 동안 못하게 방해하고 재판 지연을 하나"라며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들이 자유 대한민국에서 자행되고 있는 바 여러분들의 적극 동참을 외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민주당은 정리돼야 한다. 저는 오늘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외칠 것"이라며 "민주당과 국가전복 세력들을 물리쳐 나라를 바로 세우자"고 제안했다.
끝으로 이래진씨는 "탄핵이란 말은 가장 극단적인 말인데 지금 민주당이 잘하고 있다고 보나"라며 "21대 국회는 서해 사건으로 방탄 국회로 전락시키더니 이제는 탄핵정국으로 나라를 혼란스럽게 만들고 있다. 오만방자한 이들의 만행을 우리가 심판해야 할 것이다. 힘을 모아 달라"고 거듭 호소했다.
청원서 제출에 앞서 진행된 기자회견에는 고영주 자유민주당 대표를 비롯해 이래진씨 그리고 60여 개의 시민단체가 참석했다.
고영주 대표는 "민주당이 삼권분립 파괴 등 위헌적 행태를 남발하고 있다"며 "명백한 위헌정당"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고 대표는 "민주당의 활동은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인 국민주권주의, 기본적인권의 존중, 권력분립제도, 사유재산과 시장경제를 골간으로 하는 경제질서, 사법권 독립 등에 위배된다"고 주장했다.
이래진씨는 해수부 피격 사건 발생 당시 여당이던 민주당의 행태를 지적하며 해산 필요성을 역설했다. 그는 "2020년 동생이 북한군에 의해 피격돼 사망하자 민주당은 저를 찾아와 자진 월북 인정을 요구했으며 이후 진상조사단을 만들어 거짓 조작 선동을 해왔다"면서 "국가가 할 일을 했느냐를 따지는 데 대해 거짓 조작을 일삼고 있고, 22대 국회에서도 망언적 행위를 벌이고 있어 이런 정당은 국가가 나서 해산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권준영기자 kjykj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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