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즈메디바이오는 지난 3월 미국 위스콘신대학과 type A6 보툴리늄 톡신 균주 및 특허의 전 세계 독점적 사용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또한 보툴리늄 톡신 학계의 대가인 에릭 A존슨 교수(위스콘신대학교, 은퇴) 및 더크 드레슬러 교수(하노버대학, 은퇴)와 제품상용화를 위한 컨설턴트계약을 체결한 상황이다.
이번에 함께 MOU를 체결한 물산중대운상은 2023년 포춘글로벌 138위에 오른 중국 국유기업인 물산중대그룹의 소비재 부분 1등급 자회사로 혼합소유제(mixed ownership enterprises) 개혁 후 평가 모범 기업(A등급)으로 선정된 기업이다.
위즈메디바이오 최용훈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 세계 2위 시장인 중국을 공략하고자 한다. 균주의 정통성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물산중대그룹과 함께 적극적으로 글로벌 도약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강솔희기자 seung0103@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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