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부동산세 이어 다주택자의 양도·취득세 중과 대폭 완화 추진
'부산장안지구 디에트르 디 오션' 계약금 1,000만 원, 중도금 전액 무이자 대출로 초기 자금 부담 확 낮춰 실수요 및 투자자 사이에서 입소문…
'부산장안지구 디에트르 디 오션' 계약금 1,000만 원, 중도금 전액 무이자 대출로 초기 자금 부담 확 낮춰 실수요 및 투자자 사이에서 입소문…
핵심은 종합부동산세와 양도세 및 취득세 중과 배제에 있다. 현행 소득세법에 따르면, 주택 보유 기간이 2년 이내거나 다주택자가 보유한 부동산을 양도할 때 기본세율에 추가로 20~30% 포인트를 부과한다. 다만, 현 정부 출범 이후 시행령 개정을 통해 내년 5월 9일까지 중과를 한시적으로 유예한 바 있는데, 이를 아예 배제하는 방향을 검토 중이다.
취득세도 마찬가지다. 현재 무주택자가 집 한 채를 살 땐 기본세율(1~3%)을 적용하는 반면 2주택, 3주택 이상 구매 시 세율은 각각 8%, 12%로 높은데, 이를 조정하겠다는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앞서 다주택자의 종합부동산세에 대해 현재 3주택자부터 최고 5.0%인 중과세율을 최대 2.7%까지만 부과할 수 있는 일반세율로 적용토록 변경할 방침이 알려진 데 이어, 양도·취득세까지 완화될 경우 다주택자들의 시장 유입이 활성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실제로 국토연구원의 최근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다주택자 양도세율이 1%포인트 오를 때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0.21% 증가하고, 거래량 변동률은 6.9%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반대 경우 거래량 증가가 기대되는 이유다.
이에 따라 일각에서는 거래 활성화로 시장 분위기가 되살아날 경우를 대비, 빠르게 알짜 단지를 선점해야 한다는 말도 나오고 있다. 최근 서울을 중심으로 일부 지역에서 매매가격이 상승 전환되는 상황인데, 다주택자의 유입까지 더해지면 빠른 국면전환 및 가격 상승세도 이어질 것이란 기대감 때문이다.
다만,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는 평가다. 한 업계 전문가는 "현재 고금리·고물가에 당분간 금리인하 가능성도 낮은 만큼 급격한 변화는 적을 수 있다"며 "보수적으로 바라보는 것이 필요하고, 현시점에서 저평가되었거나, 합리적인 가격인 곳을 선점해야만 가격 방어 및 향후 시장 회복 시 높은 가치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 가운데, 부산 기장군에서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되는 아파트가 있다. 대방건설이 동해선 좌천역 역세권에 짓는 '부산장안지구 디에트르 디 오션'이 주인공이다.
'부산장안지구 디에트르 디 오션'은 부산 기장군 장안지구 B3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6개 동, 전용면적 84㎡·110㎡ 총 50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곳의 분양가는 전용면적 84㎡기준 4억 원대부터 책정되어 원자재값 상승 속에서도 합리적인 수준이라고 평가받고 있다. 최근 한시적 계약조건을 변경해 수요자들의 부담을 크게 낮췄다. 일단, 계약금 1,000만 원 정액제에 중도금 대출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계약금만 내면 잔금 납부 시까지 추가 자금부담이 없다.
또한 약 2,400만 원에 달하는 무상옵션(타입별 상이)과 거실 통창 및 유리난간 무상시공, 무제한 전매 가능(2025년 4월 이후) 등의 혜택을 한시적으로 제공하는 것. 게다가 이미 분양받은 고객들을 위해 분양가 할인 분양 시 소급 적용되는 '계약조건 안심보장제'도 적용한다.
단지 바로 앞에 유치원·초등학교 부지가 예정돼 있는 유·초품아 단지이며, 부산 명문학교인 장안중, 장안제일고, 장안고등학교도 도보권에 위치해 자녀교육여건이 좋다. 또한 도보로 '신세계사이먼부산프리미엄아울렛',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등도 이용할 수 있다.
교통여건도 좋다. 동해선 좌천역 역세권으로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다. 동해선은 부산 부전역에서 울산 태화강역을 잇는 비수도권 최초 광역철도로 부산, 울산간 교통 편의성을 대폭 높여주며 부울경 메가시티의 물꼬를 트는 역할을 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좌천역 일대는 '노포·정관선(1단계)사업(예비타당성 조사 중)'에 따른 더블 역세권 조성(계획)도 있어 추가 발전에 대한 기대감도 상당하다. 또한 '기장군2040장기발전계획'에 따르면 해당 역 일대에 대규모 도시개발과 일광유원지 여가시설 설립, 좌광천 산책로 및 수변 보행로 정비 등이 계획되어 압도적인 생활 인프라도 들어설 예정이다.
인근에 위치한 부산 전력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개발 효과도 기대된다. 이곳은 우리나라 최초의 8인치 전력반도체 전용팹이 들어서는 곳으로 현재 기반시설 확충, 연구개발 및 인력양성 등이 진행되고 있다. 총 투자 금액만 해도 약 1조2000억 원 규모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향후 관련 인구유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주택 가격 상승이 기대된다.
한편 '부산장안지구 디에트르 디 오션' 견본주택은 기장군 정관읍 매학리 일원에서 성황리에 운영 중이고 사전예약 고객 내방 시에는 다양한 사은품(상품 매주 변경)을 선착순으로 증정(조기마감 가능)한다.
이상훈기자 am8523a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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