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 보안, 생성형 AI 등 신기술 융합 보안 산업 홍보
국방부가 주최하고 국군방첩사령부가 주관하여 2003년에 첫 발을 뗀 국방보안컨퍼런스는 올해 'New Domain시대, 국방보안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19회를 맞았다. 컨퍼런스에서는인공지능(AI) 보안, Comm 보안, 및 테크(Tech) 융합으로 편성된 세션 발표와 함께 이번 컨퍼런스에 신설된 국방사이버보안위험관리제도(K-RMF) 패널 좌담회를 통해 대한민국 국방보안이 나아갈 미래에 대하여 논의하는 자리를 가진다고 한다.
동시 개최된 정보보호 제품 전시회는 호텔 2층 가야금홀에서 커팅식을 시작으로 성공적인 개최를 알렸다. 커팅식에는 조영철 KISIA 회장을 비롯해 소형기 국군방첩사령부 참모장, 김일용 앤앤에스피 대표, 김민수 엘에스웨어 대표, 박범중 쿼드마이너 대표, 오영철 에스큐브아이 대표가 참석했다.
전시회에는 20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하여 총 28개 부스를 운영했다. 양자 보안, 생성형 AI, 클라우드 보안 등 차세대 보안 산업을 선도할 기술 및 솔루션을 소개함으로써 대한민국의 우수한 기술력을 입증한 것이다.
참가 기업 및 기관은 △국방보안연구소 △누리랩 △시큐아이 △시큐어레터 △씨티아이랩 △안랩 △앤앤에스피 △에스에스알 △에스에스앤씨 △에스지에이솔루션즈 △에스큐브아이 △엑스게이트 △엘에스웨어 △이노티움 △지니언스 △컴엑스아이 △코닉글로리 △쿼드마이너 △크리니티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다.
조영철 KISIA 회장은 "국제적인 사이버 보안 위협이 고도화되는 New Domain(뉴 도메인)의 시대 속에 K-방산과 함께 K-보안 또한 중요시되고 있다면서, 이러한 상황에서 국내 유일의 국방 보안 제품 전시회를 진행한다는 점에서 뜻깊은 자리라고 생각한다"라며 "국방보안 컨퍼런스 제품 전시회가 변화하는 국방보안 분야를 견인할 수 있는 대표 전시회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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