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비트랙스는 워터 슬라이드나 롤러코스터 같은 무동력 트랙을 어린이가 직접 설계하고 만들어 가동할 수 있는 놀이 도구로, 사용자의 재량에 따라 얼마든지 화려한 트랙을 만들 수 있는 모듈식 트랙이다. 7월 23일부터 8월 7일까지 하남 스타필드에서 열리는 '그래비트랙스 올림피아드'는 이 그래비트랙스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 어린이가 직접 트랙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 기회는 물론이고 전문가가 만든 초대형 트랙의 현장 플레이도 직접 관람할 수 있다.
그래래비트랙스 올림피아드 챌린지는 챌린지 안내서를 보고 직접 트랙을 만들어보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총 4개로 구성되어 있는 미션 안내서와 함께 주어진 확장을 이용하여 그래비트랙스를 설계하는 방법을 단계별로 배울 수 있다.
올림피아드 퍼포먼스는 매주 주말 오후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6번의 시연을 진행한다. 국내 최고의 그래비트랙스 설계 전문가들이 직접 만든 대규모 트랙이 작동하는 것도 감상하고, 다양한 트랙 설계 아이디어도 얻어갈 수 있다.
올림피아드 시뮬레이션은 트랙 속에 숨어있는 과학적 원리를 액션 스톤을 굴리며 쉽고 간단하게 체험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구심력, 중력, 탄성력 등 트랙을 구성하는 과학적 원리를 액션 스톤을 굴려 한눈에 체험할 수 있다.
한편, 팝업스토어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한 할인과 사은품과 더불어 그래비트랙스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한 고객들을 위한 특별 부품도 증정한다.
김성준기자 illust76@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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