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열린 협약식에는 원영준 중기부 소상공인정책실장,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 박치형 동반위 운영처장, 노삼석·조현민 한진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 기관은 △소상공인의 물류지원을 위한 상생협력체계 구축 △해외 수출 물류비 절감 및 현지 배송체계 구축 지원 △해외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활용한 소상공인 해외지원 등에 협력한다.
우선 29일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대형쇼핑몰인 빈컴메가몰 로얄시티점에 소공인 뷰티·헬스 상설매장 개점에 필요한 300개 내외 제품의 운송비 절감, 유통 서비스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원영준 실장은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들에게 물류지원을 위해 상생협약에 참여해 준 한진에 감사드린다"며 "중기부도 소상공인 해외진출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민우기자 mw38@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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