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사이먼은 내달 1일까지 금·토·일요일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센트럴 가든에서 캠핑 용품과 스페셜티 커피를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로스터리 캠프' 행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신세계사이먼은 국내 캠핑 인구가 700만에 이르는 가운데 야외 활동이 본격적으로 늘어나는 시즌인 가을에 맞춰 고객들을 위한 이색 콘텐츠를 준비했다. 프리미엄 캠핑 브랜드의 다양한 용품부터 MZ 세대에게 인기인 캠프닉(캠핑+피크닉)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페셜티 커피와 관련 용품까지 모두 선보인다. 또 반려동물과 함께 캠핑을 즐기는 캠퍼들을 위한 용품과 의류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로스터리 캠프'는 박람회 형식의 대규모 팝업 행사다. 행사장도 '도심 속 커피 캠프닉'을 테마로 아울렛만의 넓고 탁 트인 야외 공간의 장점을 살려 실제 캠핑장 같은 공간을 조성했다. 코만단테, 딥블루레이크, 밤켈, 헤카체어, 빅토리캠프 등 총 34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일반 캠핑 박람회에서는 만나보기 힘든 참여 브랜드로 구성했으며, 고객들은 이번 팝업을 통해 다양한 로스터리 커피 원두와 용품·캠핑 장비들을 직접 눈으로 보고 경험할 수 있다.
로스터리 캠프 행사를 기념한 고객 경품 증정 이벤트를 통해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 대상 즉석 스크래치 쿠폰을 지급하며, 추첨을 통해 텐터 오르투스X 텐트, 프롤로그 토트 테이블, 코만단테 그라인더, 브렌홀츠 레거시 코트 등 다양한 프리미엄 캠핑 용품과 커피 용품을 준다. 또 행사장 방문 사진을 개인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후기 이벤트도 진행된다.
신세계사이먼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만족시킬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계속해서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