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는 주로 경매정보회사들이 제공하는 간이 출력물을 통해 당일 법원 경매 정보를 확인했다.
지지옥션도 지난 20년간 당일 개찰 물건 정보를 담은 정보지를 무상으로 제공해왔지만, 종이 사용을 줄이고 더 많은 사용자에게 경매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오늘개찰'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지지옥션 관계자는 "경매 입찰 당일 참여자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면서 "이를 통해 연간 A4 용지 120만장을 절약할 수 있다"고 밝혔다.
'오늘개찰' 서비스는 지지옥션의 모바일 웹사이트와 앱에서 로그인 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이윤희기자 stel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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