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검색
속보
"감기라고 응급환자 안 받아? 당신 진료 거부야" 난동 부려도…이젠 안 먹힌다
삼성전자 인도공장서 파업하던 노동자 104명 억류돼…무슨 일?
여성 격투기 선수, 성폭행하려던 남성 직접 제압 않고 경찰 부른 `뜻밖의 이유`
日쇼군, 美 에미상 18관왕...오징어게임 이어 아시아계 男주연상도
의료대란에도 성형외과는 `문전성시`...올해 매출 이미 작년의 74%
`감기에 고열 아이 안 받아주는 응급실`...`진료거부` 책임 안 물린다
2년후 전파 탄다...해리포터 TV판 해리·헤르미온느 누구?
베트남, 태풍 야기에 2조원대 피해..."GDP 성장률 0.15%p 하락"
[내일 날씨] 추석 무더위에 소나기…구름사이 보름달 보일 듯
"모이면 싸운다더니"…명절 가정폭력 신고건수 평소보다 30~40% 많아


시동 켠 채 만취한 40대男 `쿨쿨`…경찰이 차 창문 두드리자 순찰차 들이받아

 입력: 2024-09-07 10:56 김성준 기자
프린트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폰트
 기자 구독 
시동 켠 채 만취한 40대男 `쿨쿨`…경찰이 차 창문 두드리자 순찰차 들이받아
만취해 차 안에서 자다가 순찰차 들이받아[부산경찰청 제공]

부산 부산진구 전포동에 있는 한 도로에서 7일 오전 1시 49분쯤 만취한 40대 남성 A씨가 타고 있던 승용차가 경찰 순찰차를 들이받았다.

A 씨는 술에 만취한 상태로 시동이 켜진 차 안에서 잠들어 있다가 112신고를 받고 충돌한 경찰이 창문을 두드리며 깨우자 제동장치에서 발이 떨어지면서 앞에 있던 경찰 순찰차를 추돌했다.

사고 당시 A 씨 혈중알코올농도는 운전면허 취소 수준이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A 씨를 검거한 뒤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성준기자 illust76@dt.co.kr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