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더존비즈온은 정부 정책에 발맞춰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과 인재 양성에 힘써왔다. 남 유닛장은 이러한 업무를 주도하며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한 성과로 청년일자리 사회공헌(ESG지원형) 개인부문 대통령표창 수상자에 선정됐다.
더존비즈온은 '청년 디지털 인재육성'을 통해 준비된 청년 구직자들을 채용하고 직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산학협력의 일환으로 주요 대학들과 컨설턴트 양성 아카데미와 장기현장실습(IPP) 과정과 직무 인턴 기회를 제공했다. 또 주요 대학과 컨설턴트 양성 아카데미,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부산정보산업진흥원(BIPA)·비트교육센터와 연계한 개발자 교육 과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난해부터는 고용부 주관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ESG지원형)'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다. 또 한국생산선본부(KPC)와 ERP 주니어 컨설턴트 양성에 초점을 맞춘 현장실무 프로그램도 공동 운영 중이다. 지난해 말 기준 청년구직자 50명에게 일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이 가운데 12명을 정규직에 채용했다.
남 유닛장은 "단순 일자리 창출을 넘어 청년들이 미래의 IT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진아기자 gnyu4@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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