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추석 연휴를 맞아 직장인 25.7%는 개인 연차를 활용해 최대 9일 쉬는 것으로 조사됐다.
인크루트는 직장인 1055명을 대상으로 추석 연휴 계획과 상여금을 알아보기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19~20일 이틀 모두 연차를 사용하는지 묻는 질문에 이틀 모두 사용한다는 응답은 25.7%로 가장 많았고 이어 하루만 사용한다(17.1%), 사용하지 않는다(57.3%)로 나타나 직장인 10명 중 4명(42.7%)이 이번 추석 연휴에 연차를 사용한다고 대답했다.
기업 규모별에서는 대기업(60.7%), 중견기업(50.2%), 공공기관·공기업(40.0%), 중소기업(37.5%) 순이었으며, 연령별로는 40대(47.8%), 20대(44.1%), 30대(39.9%), 50대 이상(39.0%) 순이었다.
연차를 사용하는 이유로는 '집에서 휴식을 취하기 위해서'가 40.2%로 가장 많았다.
연차를 사용하지 않는 이유로는 '일이 많아서(33.6%)가 가장 많았고 회사에서 장려하지 않는 분위기여서(27.8%), 동료들의 눈치가 보여서(20.7%) 등이었다.
이번 추석 상여금을 받냐는 질문에는 직장인 35.5%가 받는다고 응답했다. 반면 '받지 않는다'는 40.6%를 기록하며 받지 않는다는 응답을 한 직장인이 더 많았다.
추석 상여금을 받는 사람의 경우 평균 83.8만 원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 규모별 추석 상여금 금액을 알아보기 위해 교차분석 한 결과 대기업(평균 146만 원), 중견기업(평균 74.3만 원), 중소기업(평균 52.6만 원) 순이었다. 공공기관·공기업은 평균 120.6만 원이었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인크루트 제공
인크루트는 직장인 1055명을 대상으로 추석 연휴 계획과 상여금을 알아보기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19~20일 이틀 모두 연차를 사용하는지 묻는 질문에 이틀 모두 사용한다는 응답은 25.7%로 가장 많았고 이어 하루만 사용한다(17.1%), 사용하지 않는다(57.3%)로 나타나 직장인 10명 중 4명(42.7%)이 이번 추석 연휴에 연차를 사용한다고 대답했다.
기업 규모별에서는 대기업(60.7%), 중견기업(50.2%), 공공기관·공기업(40.0%), 중소기업(37.5%) 순이었으며, 연령별로는 40대(47.8%), 20대(44.1%), 30대(39.9%), 50대 이상(39.0%) 순이었다.
연차를 사용하는 이유로는 '집에서 휴식을 취하기 위해서'가 40.2%로 가장 많았다.
연차를 사용하지 않는 이유로는 '일이 많아서(33.6%)가 가장 많았고 회사에서 장려하지 않는 분위기여서(27.8%), 동료들의 눈치가 보여서(20.7%) 등이었다.
이번 추석 상여금을 받냐는 질문에는 직장인 35.5%가 받는다고 응답했다. 반면 '받지 않는다'는 40.6%를 기록하며 받지 않는다는 응답을 한 직장인이 더 많았다.
추석 상여금을 받는 사람의 경우 평균 83.8만 원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 규모별 추석 상여금 금액을 알아보기 위해 교차분석 한 결과 대기업(평균 146만 원), 중견기업(평균 74.3만 원), 중소기업(평균 52.6만 원) 순이었다. 공공기관·공기업은 평균 120.6만 원이었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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