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이주식회사는 유아교육 콘텐츠 연구·개발, 교사 교육 등을 통해 전국 유아교사의 편의성을 도모하고, 나아가 대한민국 유아교육 환경을 발전시키는 데 공헌하였다.
특히 온라인 교육 플랫폼 '키드키즈'를 운영하며 지역별 편차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동등한 환경에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게 하였다. 또한 매년 새롭게 개발하는 양질의 교수자료를 제공하여 교사의 역량강화 및 근무환경을 개선하는 데 기여하였다.
이케이주식회사는 교육부 정책에도 발 빠르게 대처한다. 지난 6월 발표한 유보통합실행계획(안)에서는 2026년부터 '이음학기'를 운영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유-초 이음교육 콘텐츠를 개발하여 올해 2학기부터 서비스하고 있다. 국어, 수학, 통합교과 성취 기준에 따라 '이음-동행-자격증' 3단계로 구성하였으며, 초등학교 생활에 필요한 각종 활동을 제공한다.
방과 후 돌봄 정책이 확대됨에 따라 초등학생 돌봄 교실에서 활용 가능한 콘텐츠도 선보였다. '키즈봄' 프로그램을 론칭하여 언어·수학·코딩 등을 놀이 형식으로 제공한다. 또한 2025학년도부터 AI교과서를 도입함에 따라 이를 활용하기 위한 교사 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어 '우리반 디지털놀이 솔루션' 온라인 강좌를 개발·보급해 유아교사의 디지털리터러시 역량을 키우고 현장에 적용케 했다.
이케이그룹 이희주 회장은 "교육전문기업으로서 현재와 미래의 교육을 이어가며 끊임없이 힘쓴 노력이 교육부 장관상이라는 영예로 인정받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앞으로도 교육 정책 변화에 민감하게 대처하여 이에 맞는 교육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성준기자 illust76@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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