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 신청은 이날부터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마블과 홈트레이딩시스템 헤이블,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KB증권 위탁계좌를 보유한 국내거주 개인 투자자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대회는 국내리그와 해외리그로 나누어 진행한다. 각 리그는 1억원, 1000만원, 100만원 리그로 구분돼 진행되며, 참가 신청 후 예탁 자산에 따라 자동으로 배정된다. 국내와 해외리그에 중복으로 참여할 수 있다. 리그에서 모두 1위를 하면 총 1억원의 상금을 받을 수 있다.
대회 기간 동안 참가자를 대상으로 국내주식 거래 금액에 따라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거래대금 1억원부터 100억원까지 추첨을 통해 1만원~20만원의 주식쿠폰을 제공한다. 매주 최고 거래금액을 달성한 참가자에게는 100만원이 지급된다.
하우성 KB증권 디지털사업총괄본부장은 "투자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실전투자대회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김남석기자 kn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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