쌤글씨 공모전 최우수상 폰트, 알림장에 적용
국내 영유아 분야 대표 플랫폼인 '키즈노트'가 처음으로 손글씨 폰트인 '지수쌤체'를 키즈노트 알림장에서 사용할 수 있게 배포했다고 24일 밝혔다.
'지수쌤체'는 지난 5월 스승의 날을 기념해 열린 '쌤글씨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최지수 교사의 폰트다. 당시 키즈노트 공모전에는 총 8200여 개의 손글씨가 접수될 정도로 큰 관심을 받았다.
키즈노트 측은 "'지수쌤체'는 과거 종이 알림장에 손글씨로 적던 그 시절의 감성을 디지털 환경에서도 재현하고자 제작한 것"이라며 "교사들의 아이들을 향한 애정과 마음을 담은 손글씨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고 설명했다.
지수쌤체는 키즈노트 알림장 작성 시 자동으로 적용된다. 교사들은 앱의 관리 메뉴에서 서체를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다.
최장욱 키즈노트 대표는 "손글씨로 가득 채워지던 예전 알림장처럼, 교사들의 마음을 온전히 담은 폰트를 제공함으로써 더욱 따뜻한 소통의 장을 만들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교사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키즈노트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학원에서 기관과 부모의 커뮤니케이션 및 행정업무 간소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 대표서비스인 키즈노트는 대한민국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사 등 250만명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다.김미경기자 the13ook@dt.co.kr
키즈노트의 첫 손글씨 폰트 '지수쌤체'. 키즈노트 제공
'지수쌤체'는 지난 5월 스승의 날을 기념해 열린 '쌤글씨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최지수 교사의 폰트다. 당시 키즈노트 공모전에는 총 8200여 개의 손글씨가 접수될 정도로 큰 관심을 받았다.
키즈노트 측은 "'지수쌤체'는 과거 종이 알림장에 손글씨로 적던 그 시절의 감성을 디지털 환경에서도 재현하고자 제작한 것"이라며 "교사들의 아이들을 향한 애정과 마음을 담은 손글씨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고 설명했다.
지수쌤체는 키즈노트 알림장 작성 시 자동으로 적용된다. 교사들은 앱의 관리 메뉴에서 서체를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다.
최장욱 키즈노트 대표는 "손글씨로 가득 채워지던 예전 알림장처럼, 교사들의 마음을 온전히 담은 폰트를 제공함으로써 더욱 따뜻한 소통의 장을 만들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교사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키즈노트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학원에서 기관과 부모의 커뮤니케이션 및 행정업무 간소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 대표서비스인 키즈노트는 대한민국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사 등 250만명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다.김미경기자 the13oo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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