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KCJA 우수보도상 수상작에는 △동대문 배후기지 성북구…'봉제업 부흥 꿈꾼다'(딜라이브, 박선화·김창현 기자) △임대료 46% 폭등에 상인 반발…고속터미널 지하상가 무슨 일?(HCN, 심민식·박주현 기자) △동서울변전소 증설 논란…법정 다툼 가나?(딜라이브, 오용석·김태성 기자) △승객 줄고 지원금 줄고 '위기의 서울 마을버스'(HCN, 박상학 기자)가 선정됐다.
김재성 심사위원장은 "지역 현안을 심층적으로 들여다보고, 해결 방향을 고민해 지역사회에 전한 작품들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홈초이스가 주관한 제6회 Gazi(가지) 뉴스 기자상은 △'서이초 교사 1주기, 우리 사회에 무엇을 남겼나'를 연속 보도한 HCN 김민욱·김동은·박주현 기자(7월 황금가지상) △'전입실적점검 안 했다더니…매주 금요일 회의'를 보도한 LG헬로비전 심병균 기자(7월 실버가지상) △'인천시립박물관 매각계획…지역 주민품 떠나나'를 전한 남인천방송 노유리·이정우 기자(7월 함께가지상) △'5백 명 전입시키면 천만원…위장전입은?'을 취재한 LG헬로비전 심병균 기자(8월 황금가지상) △'지자체 무관심 속 외면받는 아동 안전…아동보호구역 현주소'를 보도한 CMB 이유나·김병태 기자(8월 실버가지상) △'집라인 중단 뒤 상권 매출 하락'을 전한 서경방송 남경민·나경보 기자(8월 함께가지상)가 각각 수상했다.
케이블TV기자협회는 종합유선방송사(SO) 기자들의 자질 향상을 위해, 지역 현안을 깊이 있게 전한 밀착형 보도를 선정해 '우수보도상'을 수여하고, 홈초이스는 지역콘텐츠 통합플랫폼 'Gazi(가지)' 뉴스의 호응이 높았던 SO 기사를 매월 선정해 기자상을 수여한다. 김화균기자 hwakyu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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