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2024 물가안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알배기 배추를 일반 배추의 대체 품목으로 선정해 반값에 판매하는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오는 6일까지 전 지점 3만 통 한정으로 진행된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50% 할인가인 2990원(통)에 선보이며, 1인당 2통까지 구매할 수 있다.
회사측은 보다 저렴한 가격에 품질 좋은 알배기를 제공하기 위해 여름 배추 주산지인 평창, 정선, 횡성 등 강원도 준 고랭지 물량을 사전에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일반 배추는 기존 주산지 강원도 평창에서 경북 문경 산지까지 확대하고, 봄동·알배기 등 대체 상품군은 작황 추이를 수시로 확인해 기획전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경호 홈플러스 채소팀 바이어는 "반값 채소뿐 아니라 상품화 과정을 최소화해 일반 판매가보다 저렴하게 선보이는 '산지 그대로 채소', 비정형 '맛난이 농산물' 공급도 확대해 고객 장바구니 부담 완화와 생활 물가 안정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모델이 3일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강서점에서 '반값' 알배기 배추를 선보이고 있다. 홈플러스 제공
이번 기획전은 오는 6일까지 전 지점 3만 통 한정으로 진행된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50% 할인가인 2990원(통)에 선보이며, 1인당 2통까지 구매할 수 있다.
회사측은 보다 저렴한 가격에 품질 좋은 알배기를 제공하기 위해 여름 배추 주산지인 평창, 정선, 횡성 등 강원도 준 고랭지 물량을 사전에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일반 배추는 기존 주산지 강원도 평창에서 경북 문경 산지까지 확대하고, 봄동·알배기 등 대체 상품군은 작황 추이를 수시로 확인해 기획전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경호 홈플러스 채소팀 바이어는 "반값 채소뿐 아니라 상품화 과정을 최소화해 일반 판매가보다 저렴하게 선보이는 '산지 그대로 채소', 비정형 '맛난이 농산물' 공급도 확대해 고객 장바구니 부담 완화와 생활 물가 안정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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